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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여한 촬영회..

by 심재환 posted Jul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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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여해본 모델럭스 촬영회..
무엇보다도 몸이 불편한 저를 위해 가는 길, 오는 길 편하게 태워주신 제문종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넘치는 위트와 유머, 여유로움을 지니신 신준식 작가님, 퍼팩트한량이라는 닉이 이해가 갑니다..^^
모델보다 더 모델스러운 박구도작가님.. 언제 저의 모델 한 번 해주세요. 정말 포스가 강한 사진이 될 것 같군요..
그리고 김경태 작가님, 렌즈와 스트로보 사용법. 잘 기억해두었다가 훗날 좋은 만드는데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진성 작가님과 또 한 분이 계셨죠. 약속 때문에 먼저 가셔서 보다 많은 대화 나누지 못해 아쉬웠구요..
그리고 예쁜 모델분들. 제가 아직 실력이 미숙하여 좋은 사진 만들지 못했답니다..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땐 좋은 사진 많이 만들어 줄께요.. ^^

저에게 사진이란, 거듭 태어나 거듭 산다는 재활의 의미가 가장 클겁니다..
보셔서 아시겠지만, 하체에 힘이 실리지 못해 촬영에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을 겪게 되는데요,
그래도 모델럭스에서 촬영기회를 얻게 되어 여러 작가님들의 카메라 사용이나 구도, 색감등을 보면서 제겐 여러가지 큰 배움과 경험이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