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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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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3:53

아름다운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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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나무가 뽑히고 방파제가 무너지지만

이 나라의 온갖 기쁜 과 슬픔은

늘 비바람이 외진 섬부터 쳐들어와

작으면서도 넓은 가슴에 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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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을 나는 새의 눈물

  2. 나는 농부의 눈물을 보았다 그리고...,

  3. 계절 마다 청산에 눕는다.

  4. 그대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

  5. 아름다운 꿈이여

  6. 슬퍼서 아름다운 계절

  7. 이 길로 곧장 가면

  8. 겨울에도 별이 뜬다

  9. 당신이 가는 길

  10. 이제 너를 거기에 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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