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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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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깊은 망각의 둥지에 구렁이는 없었다

  2. 어느날 간절한 나의 기도

  3. 지금은 별들의 지휘봉은 팝으로 울지만

  4. 우리의 행복하던 시절, 마당 깊은 집

  5. 먼 네가, 가까운 네가 되어서

  6. 어떤 그리움의 순수

  7. 나의 새로 시작되는 사랑의 강줄기 처럼

  8. 오늘 하루가 아직 끝나지 않았을 때

  9. 가슴속 어떤 이유

  10. 시온의 저녁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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