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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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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4
    Jan 2018
    12:42

    그대 그만 노여움 거두소서

    이제라도 노여움 거두시고 햇살 되어 내리내리 비추소서   링크1
    By하양이24 Views36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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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03
    Jan 2018
    21:43

    바람의 집 이야기

    내내 겅중을 서성거리다 그마저 빠져버린 바람 맥없이 추락한 허공의 집   링크1
    By하양이24 Views69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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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02
    Jan 2018
    22:07

    그리고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날아갈 수록 가까이 가까이 들리는 저 버람결에 들리는 간절한 부름 뿐 모든 것은 그렇게 부서져 간다   바로가기 바로가기 추천자료 링크2 추천
    By하양이24 Views16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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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02
    Jan 2018
    00:51

    외로운 능소화

    지금은 다락방 한 구석진 곳에 멈춘 채로 눕혀져 있지만 세월은 이십 년 넘게 흘렀고 또, 이만치 흐르고 있다.   [출처] 연관자료 추천자료 추천자료
    By하양이24 Views6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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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9
    Dec 2017
    17:14

    외로운 반딧불이

    날더니 반딧반딧 새벽길을 떠난 것일까 올해도 골 안엔 백중 달 가득 차 오르고 반딧불이 한 마리 보이지 않네   연관자료 링크1 링크 링크
    By하양이24 Views6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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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9
    Dec 2017
    02:40

    매일 흐르는 것들

    봄철의 아지랑이같이 눈에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저만치에서 물결처럼 출렁거리기만 할 뿐   링크1 링크 추천링크 링크
    By하양이24 Views157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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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8
    Dec 2017
    17:28

    어떤 날 안개비가 내리는 숲속

    산 안개는 숲속을 품어 안고 안개비가 하얗다.   추천자료 연관자료 출처 [출처]
    By하양이24 Views40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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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8
    Dec 2017
    01:59

    망초꽃이 웃는 이유를 알아요?

    바람의 눈길 피해 사라지면 그만인데 한 줄기 초록 대롱에 매달린 정 때문에 울지도 못하고 하얗게 웃는 까닭을 나는 모른다   링크2
    By하양이24 Views75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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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7
    Dec 2017
    16:11

    아름다운 아베마리아

    흔들리는 아득한 하늘처럼, 스스로 일어서는 대잎 외침 부용지 밤푸른 수면 가랁히듯 그렇게 나를 잠재워다오   링크 추천 연결 추천자료 출처
    By하양이24 Views68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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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7
    Dec 2017
    01:12

    자작나무 숲 그리워 달려가던 날에는

    눈물의, 시간의 강가에서 기운 그물 거푸 던지던 늙은 어부, 찢긴 그물 속 붉은 협곡 건너온 독수리 눈빛도 있더라   [출처] 추천 [출처]
    By하양이24 Views92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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