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어색함에 억지로 말을 걸지 않아도 좋다
그냥 내 곁에서 내 마음을 이해해 주기만 하면 된다
왜냐하면 어릴 적 자만심과는 달리
혼자라는 것은 처절할 뿐이니까
무언의 어색함에 억지로 말을 걸지 않아도 좋다
그냥 내 곁에서 내 마음을 이해해 주기만 하면 된다
왜냐하면 어릴 적 자만심과는 달리
혼자라는 것은 처절할 뿐이니까
어느 하루를 위해 우리는
편지
외로운 흐르는 강물처럼
나는 너에게
나 길 잃은 날의 지혜
오래된 이야기 속에서
날 나를 바라보기
우리 그리움에게
그저 나는 행복합니다
그대 그냥 내 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