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물의 마을, 꿈꾸는
내 입천장에서 말라붙습니다
내 몸 물처럼 츨렁이다 증발되듯 깨어납니다
오늘도 그대를 비켜가지 못합니다.
그 물의 마을, 꿈꾸는
내 입천장에서 말라붙습니다
내 몸 물처럼 츨렁이다 증발되듯 깨어납니다
오늘도 그대를 비켜가지 못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너는 나의
강으로 와서
바람속으로
내 온몸 그대가 되어 우리는
마음 속의 부채는
나는 물의 마을을 꿈꾼다
우리 강에 이르러
둘 다 말하곤 했다
하지만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